Web3 Mass Adoption에 가장 가까운 Ripple · XRP · XRPL 소개
지난 몇년 간 Web3에서는 사용자의 참여와 상호작용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가 있었으나 대부분 사용자의 행동과 리스크를 바탕으로 보상을 극대화하는 비즈니스 모델에 한정되면서 지속 가능성 측면에서 한계를 드러냈다.
그러나 올해에는 이러한 과정 중 수혜와 피해를 동시에 경험해 보았던 다양한 Layer 1·2 프로젝트들에서 Web3 Mass Adoption을 두고 많은 기조 변화가 있었으며 Polygon, Solana Arbiturm, OP, BASE가 그 변화를 주도 하고 있는 상황이다.
본 문서는 현재 주도하고 있는 프로젝트 외에 Web3 Mass Adoption을 앞두고 있는 현 시기를 중점으로 XRP · XRPL · Ripple에 대해 다뤄보고자 한다.
Ripple · XRP · XRPL이란?
일반적으로 Ripple = XRP = XRPL 을 동일시하는 경향이 있으나 엄밀히 말하면 Ripple ≠ XRP ≠ XRPL 3가지는 각자 다른 개념을 가지고 있다. Ripple은 사명 XRP는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가상자산 , XRPL은 XRP를 기반으로 한 퍼블릭 블록체인으로 정의한다.
누구를 · 무엇을 위한 블록체인인가?
XRPL은 비즈니스를 위한 퍼블릭 블록체인으로 검증자(Validator)를 통한 컨센서스 합의 프로토콜로 작동되는 메인넷으로 XRPL 자체의 인지도는 다소 약하지만 이미 6,000명이 넘는 개발자 · 빌더 · 크리에이터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이미 300여 개가 넘는 고객사를 대상으로 XRPL을 기반으로 한 CBDC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Ripple · XRP · XRPL을 주목 해야하는 3가지 핵심
보상이 아닌 필요에 의한 사용자 경험
거래소와 거래소 간의 전송 경험이 있는 Web3 사용자 대부분은 이미 XRP를 활용한 경험이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사용은 XRP의 풍부한 유동성, 낮은 수수료, 그리고 확대된 보상이 아닌, 실제 필요에 기반하여 이루어진 것으로 이는 사용자 경험의 측면에서 다른 Layer 1·2 프로젝트들과 비교한다면 상당한 우위를 갖추고 있는 강점이다.
다양한 사례를 통해 입증된 잠재적 가능성
SBI · Kotak Mahindra · CommBank 등이 대표적으로 이미 잘 알려져 있고, 유럽 · 중동 · 아프리카 지역에서도 ODL(On-Demand Liquidity)과 CBDC(Central Bank Digital Currency)를 기반으로한 금융 영역에서의 최적화와 확장 가능성이 되었다.
또한, 가까운 미래에 XRPL은 EVM과 Side-Chain을 지원할 예정으로 스마트 컨트랙트를 기반으로 기존 Layer 1·2와 연계 또는 호환 가능한 서비스가 등장하게 된다면 금융 영역 외에서 활용 가능성도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증권 규제 스트레스 테스트에서 유리한 상황
Web3에서 증권과 관련된 이슈는 오랫동안 풀지 못하고 있는 숙제로 Web3에서는 Ripple이 최전선에서 SEC와 증권성 여부를 두고 다투고 있으며, Ripple의 Q2 보고서에 따른 현재까지 법원의 판결에 대한 주요 쟁점은 다음과 같다.
XRP 발행 및 유통 과정에서 쟁점으로 판단 할 때 증권이 아니다.
거래소를 통한 Ripple의 XRP 판매와 임원들의 판매는 증권이 아니다.
개발자 · 자선단체 · 직원들에게 부여 된 XRP는 증권이 아니다.
온체인 지표로 보는 Ripple · XRP · XRPL
2023년 XRPSCAN 데이터에 따르면 3월 19일에는 일일 트랜잭션 건수는 연중 최고치 2,359,386건에 이르며 이 중 1,267,000건이 결제 목적이었다. 그러나 7월 29일에는 612,623건으로 연중 최저치를 기록했으나 같은 7월 중 일일 신규 지갑 생성 건수는 7월 13일에 6,207건으로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