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체인에서 트랜잭션 수수료를 지불하지 않는 파생상품 거래 플랫폼 : Vega Protocol
Vega Protocol은 어떤 프로젝트?
Web3 네이티브 파생상품 레이어로 Vega Protocol은 온체인에서 트랜잭션 수수료를 지불하지 않고도 중앙화 거래소 수준의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탈중앙화 파생상품 거래 플랫폼이다.
주요 특징
트레이딩에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초기 코스모스 SDK를 기반으로 구축되었으나, 최근 메인넷 알파 버전 출시를 통해 체인에 구애받지 않는 형태로 설계되었다.
사용자가 서비스의 이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수수료 내에 온체인 거래비용(트랜잭션 수수료)를 합산하여 별도의 Native Token을 보유하지 않아도 온체인 환경에서도 높은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중개자 없는 환경을 통해 자본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며, 다양한 파생상품을 저렴한 거래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
낮은 유동성 상황에서도 가격 보호 메커니즘을 통해 악의적이거나 부정적인 사용자로부터 상품을 보호하고, 안전한 시장 환경을 조성한다.
온체인 파생상품 플랫폼으로서 강점과 잠재력
기술적 구현에서 우위
2022년 이전까지는 Layer 1, Layer 2 구분 없이 온체인 상에서 오더북에 기반한 트레이딩 환경을 제공하기 어려웠으며 경쟁 프로젝트 중 가장 잘 알려진 dYdX는 지난 2022년 6월 코스모스 SDK에 기반한 메인넷을 목표로 한 dYdX V4 구축을 발표하며 사실상 피보팅을 선언했다.
dYdX의 기술적 방향성은 Vega Protocol과 유사한 면모를 보인다. 그러나 Vega Protocol은 일찍부터 코스모스 SDK를 기반으로 시작하여 dYdX보다 일찍 메인넷을 런칭하여 이미 다양한 Use Case를 확보한 것을 고려 했을 때 기술적 구현 단계에서는 Vega Protocol이 근소 우위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점은 Vega Protocol은 이전에 상실했던 시장에서 위치를 되찾을 수 있는 기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며 이는 충분한 성장 잠재력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VEGA 토큰의 사용성 확대에 대한 기대감
특정 체인에 의존하는 토큰들은 일반적으로 해당 블록체인의 제한된 생태계 내에서만 유틸리티와 보상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는 경향을 보인다. 이는 사용자 경험과 기능이 그 체인의 특성과 한계에 의해 제한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반대로, $VEGA 토큰은 이러한 제약에서 벗어나 더 넓은 범위에서 활용된다. 파생상품을 위한 유틸리티를 위한 거버넌스뿐만 아니라 네트워크 보안에 대한 보상까지 포함하여, 특정 체인에 종속되지 않음으로써 높은 확장성과 사용성을 시사한다.
빠른 속도, 신속한 검증, 높은 사용자 경험
트랜잭션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합의와 실행은 사용하는 블록체인 네트워크에서 정의한 규칙에 의존하기 때문에 단일 섹터에 적합한 환경을 구축하기 쉽지 않다.
Vega Protocol은 이러한 부분을 자체 메인넷을 구현하여 트레이딩 섹터에 적합한 환경을 구현했으며, 모든 역할을 메인넷의 구성원이 처리함으로써 빠른 속도, 신속한 검증, 높은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게 되었다.
투자 관점에서 보는 $VEGA
자금조달
Pantera Capital 리드로 $5,000,000 규모 Seed 라운드 투자 유치 (2019)
Arrington XRP Capital, Cumberland 리드로 $5,000,000 규모 시리즈 A 투자 유치 (2021)
Coinlist, Gate io를 통한 토큰 세일(ICO/IEO) $48,850,000 투자 유치 (2021)
상장 이후 가격 동향
Coinmarket Cap 데이터 기준 연간(YTD) 저가 $0.594 ~ 고가 $2.01 형성
ICO/IEO 가격 $3 ~ $15 대비 ROI -52.4% ~ -90.4%
Seed/Serise A 가격 $0.36 ~ $0.77 대비 ROI +86.4% ~ +298.6%
투자 의견
중단기 : 2차 시장(CEX)에서 Vega Protocol에 대한 내러티브로 인한 가격 변동은 현재 없는 상태로 중단기 투자에는 다소 부적합
장기 : DEX 시장에 대해 긍정적인 시각을 보유하고 있으며 중장기적 측면에서 저평가 된 프로젝트를 탐색하고 있다면 중장기 투자 측면에서 ICO/IEO 대비 낮은 가격은 상당히 매력적일 것
